나이 : 1973년 2월 25일생(52살)
출생 : 서울
가족 : 이혼, 딸 올리비아 프롭
학력 : 한성대학교 현대무용/파슨스 디자인 스쿨
데뷔 : 1994년 화장품 식물나라 광고
현 직업 : 가방 디자이너, 뉴욕 패션 브랜드 CEO
이국적인 외모와 남다른 끼로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임상아는 2001년 미국인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결혼했으나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임상아는 지난 1995년 S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히트곡 '뮤지컬'로 대중의 많은 주목을 받았고, 이후 1999년 연예계를 떠나 미국에서 체류하며 뉴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가방 브랜드를 내놓으며 디자이너로서 왕성하게 활동했다.
1998년 뮤지컬 공부를 이유로 미국으로 건너갔고, 이후 디자인 학교를 다닌 뒤 현재 비욘세·페리스 힐튼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미국 잡화 브랜드 '상아'를 론칭하게 된다. '상아'의 홈페이지에 적힌 임상아의 프로필에는 "그녀는 한국에서 10살부터 춤을 시작해 한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가수 겸 연기자로 성공한 커리어를 걷다가 뉴욕으로 왔다"며 소개했고, "그녀는 뉴욕에서 패션이라는 다른 세계에 눈을 뜨게 된다. 파슨스 디자인학교에 다니며 배운 후 액세서리로 사업을 시작했다.
임상아는 2006년에 특피 핸드백으로 사업을 시작해 2017년에는 상아주얼리를 론칭한다. 2012년에는 마케팅과 컨설팅 사업까지 병행하고 있고, 자신의 브랜드 ‘상아컴퍼니’ 이다.
한편 임상아가 운영 중인 브랜드의 가방은 수백 만원에서 수천 만원을 호가하며, 높은 가격에도 물량이 부족할 만큼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한나, 비욘세, 앤 해서웨이, 다코타 패닝 등 슈퍼스타들이 애용하는 가방으로도 이름이 높다.
현재 임상아는 뉴욕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마케터다.
2020년부터 유튜브 ‘와치상아’를 통해 자신의 삶의 애티튜드와 디자인, 가치관의 내러티브를 담아낸 에피소드들을 선보이며 2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폭넓은 고정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멋있다 이언니!
